오늘도 써보는 강습일기~!
수영과 커피
하하 이거 참 수영끝나고 커피한잔 하면서
일기쓰는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이맛에 수영하지 암...
특히 여기 카페는 도서관 안에 있어서 더 조용하고
책 냄새 + 커피 냄새라서 너무 좋다,,, 나에게 있어선 천국과도 같다
그리고 여기 일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오늘도 웃으면서 인사드렸더니 커피를 넘치게 담아주셨다 ㅋㅋㅋ
이거 하나에 기분이 좋을 수 있는게 사람이라니
ㅎ_ㅎ 오래는 못있지만 그래도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오늘 강습
오늘은 자유형과 평영을 했다
내 글을 보신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ㅋㅋㅋ 갑자기
아 여기 평영반인데... 평영해야죠 하면서 시작하심..
매우 놀랫지만 넘나리 좋았다능
평영은 매우 기초부터 천천히 물을 발바닥으로 가르는 느낌을 배웠다
천천히 하고 이렇게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까
물이 더 잘 느껴지고 좋았던 것 같다
근데 또 습관대로 착착 차게됨 ㅋㅋㅋ
오늘도 개인마다 피드백은 심각한거 아님 별로 없고
그냥 스무스 하게 진행됐던 것 같다
어제보단 훨씬 나았음 휴..
근데 오늘도 또 강사님이 이상한 기분 나쁠법한 말을 하긴 했는데
다행히 뭐 얌전히 지나갔다 ㅋㅋㅋ
내가 대상이였으면 난 좀 기분 많이 나쁠것같긴 했다
뭔가 굳이 왜 남들을 까내리는 말을 해야할까ㅠㅠ
민원이 안봐도 많이 들어갈 것 같은게 보인다 ㅋㅋㅋ..
저런거 보면 평소에 인생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장도연처럼 남을 웃길 수 있지만
그게 절대 남을 까내리는 게 아니여서 인기가 많은 것 처럼
타인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리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
꽃핀 수영복
산지 얼마 안된 내 신상 수영복이
벌써 하얗게 일어나고 있었다 (충격)
아직 티는 나지는 않지만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꽃피다니 ㅠㅠㅠ 너무 속상하다
오히려 관리 안한 수영복이 멀쩡하고 이건 왜이래요...?
그냥 이제 국내 수영복은 지양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다 나이키 펑키타 졸린거리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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