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자수일기~! 시좍쓰
하루전 강습
먼저 자수일기 쓰기전에 수영일기를 써보자면
요번에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평영을 넘 전문적이고 잘 가르쳐주시길래
감동쓰 받았더니 역시나 평영선수이셧다니...!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멋지시다 🥹
덕분에 회원님들도 평영 자세가 바로 멋지게 나오고
나도 교정으로 속도가 좀 더 붙은 기분이 든다
근데 이번달이 마지막이라니...ㅠ 넘나 아쉽다
강사님이 자주 바껴서 친해질 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무 어짜겟서,,, 인생이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는것을...
서울펫쇼
금요일엔 개꿀잠 + 펫페어가 있었어서
오전에 그냥 바로 세텍으로 달려가고
12시 자유수영을 먹느라 늦어서 ㅎㅎ
7시꺼까지 기다렸다가 진짜 오랜만에 자유수영햇땅
잠깐 펫페어에 대해서 얘기 해보자면
그나마 가까운 펫쇼가 세텍애서 하는거라 요번 서울펫쇼에 갔다왔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새로운 업체도 많아졌고 이벤트도 많이 해서
예전에 갔을때보다 역대급으로 많이 뭘 가져왔던것 같다 ㅋㅋㅋ
신기하게 뭔 전등도 받음...(?!)
난 그릇이랑 옷을 사러갔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요번에 받은 샘플들 써보면서
울집 강쥐가 좋아하는건 재구매하려고 한다
특히 거기 유모차 쿠션을 파는 업체가 하나 있었는데
품질도 퀄리티도 좋아서 다음에는 거기서 구매하려고 명함도 받았다
금요일 자유수영
12월 겨울 저녁, 특히 금요일이여서 그런가
사람은 예전에 비해선 정말 많이 없어졌다고 느꼈다
그리고 달라진점이 있다면
이제 초급라인 사람들의 아쉬운점들이 보인다 🤣
예전엔 나만하느라 관심두기도 바빴고
나도 너무 초보여서 뭐가 문젠지도 몰랐는데
이젠 아주 조오오금 보인달까
그런걸 보면 예전에 나는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 그 옆에서 소심하게 걷기만 했는지
그 시간들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그 경험들을 통해서 배운게 많은 것 같다
얼마전에 글을 읽었는데
뭐든지 겁을 먹으면 하기 힘들다는 글이였다
막상 해보면 별 것 아닌데 지레짐작으로 겁을먹고
나는 못할거야라고 내 스스로 프레임씌우는 순간 정말
통안의 벼룩마냥 그게 하늘의 끝인줄 알고 조금만 점프하게 되는 것 같다
갑자기 글이 진지해졋는데 뭐 그냥 ㅎㅎ..
수영은 자유형 위주로 평영, 배영도 조금 해줬다
오랜만에 수영만 하니까 정말 힘들었다
한 1키로 넘게 한것같긴 한데 원래 이렇게 숨이 찼던건가
ㅋㅋㅋㅋㅋ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것같지만 그래두 열심히 했다
토요일 자유수영
드디어 오늘 수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제 수영이 너무 재미있었기도 했고
좀 더 배평을 연습하고 싶어서 한시 수영으로 쫄쫄갔다
평영 위주로 물을 탔는데 어제처럼 체력을 기르기보단
내 몸짓에 더 집중하면서 물을 탔다
한 1키로 넘게 타주고 역시나 평영이나 배영은 아직 속도가 정말 느리다 ㅠㅠ
어떻게 첫 술에 배부르랴
흐아 물 더 많이 먹고 많이 늘었으면 좋겟다
지금 내 수영의 문제점은 일단 손이 너무빨리 움직인다는 것
그리고 평영시 발모양이 좀 일정하지 않고 손동작이아쉽다
더 화이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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